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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RGE & SMALL: 반에서 1등~3등 점수와 뒤에서 1등 점수 뽑아내기

by story00-1 2026. 1. 26.

치열한 경쟁 사회와 비즈니스 환경에서 데이터를 분석할 때, 단순히 최고점과 최저점만을 확인하는 1차원적인 접근은 복잡한 현상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 한계를 드러내곤 합니다. 엑셀의 LARGE 함수와 SMALL 함수는 데이터 집합 내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순위의 값을 자유자재로 추출해 낼 수 있는 강력한 도구로서, 상위권 그룹의 성과를 분석하거나 하위권의 리스크를 관리하는 데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합니다. 본 글에서는 이 두 함수의 정교한 활용법을 통해 반에서 1등부터 3등까지의 최상위 점수를 선별하고, 뒤에서 1등인 최하위 점수를 추출하는 실전 예제를 심도 있게 다루어 여러분의 데이터 분석 역량을 한 단계 격상시켜 드리겠습니다.

LARGE & SMALL: 반에서 1등~3등 점수와 뒤에서 1등 점수 뽑아내기
LARGE & SMALL: 반에서 1등~3등 점수와 뒤에서 1등 점수 뽑아내기

1. 상위권 분석의 절대 강자, LARGE 함수로 1등부터 3등까지 점수 추출하기

수많은 데이터가 나열된 성적표나 매출 현황표에서 단순히 가장 높은 수치 하나만을 찾는 것이 아니라, 1등, 2등, 3등과 같이 일련의 상위권 그룹을 형성하는 데이터를 추출해야 하는 상황은 실무에서 매우 빈번하게 발생합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MAX 함수는 오직 최댓값이라는 단 하나의 결과만을 반환하는 경직된 기능을 수행하지만, LARGE 함수는 사용자가 지정하는 'k번째'로 큰 값을 반환하는 유연하고 역동적인 기능을 제공하여 데이터 분석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LARGE 함수의 문법은 =LARGE(범위, k)로 구성되는데, 여기서 '범위'는 점수 데이터가 입력된 전체 셀 영역을 의미하며, 'k'는 우리가 추출하고자 하는 순위를 나타내는 정수입니다.

예를 들어, 한 학급의 성적 데이터가 C열에 나열되어 있을 때, 반에서 1등인 학생의 점수를 구하려면 =LARGE(C2:C30, 1)을 입력하면 되고, 이는 MAX 함수와 동일한 결과를 보여줍니다.

하지만 LARGE 함수의 진정한 가치는 바로 그다음 순위를 구할 때 찬란하게 빛을 발하는데, 2등의 점수를 알고 싶다면 k자리에 2를 넣어 =LARGE(C2:C30, 2)를, 3등은 3을 입력함으로써 손쉽게 순위별 점수를 나열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능은 장학생 선발 기준을 마련하거나, 영업 실적 상위 3명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하기 위한 커트라인을 설정할 때 결정적인 근거 자료를 제공합니다.

더 나아가, 엑셀의 배열 수식 기능을 활용하면 1등부터 3등까지의 점수를 한 번에 추출하는 고도화된 작업도 가능합니다.

=LARGE(범위, {1,2,3})과 같이 중괄호를 사용하여 순위 집합을 입력하면, 세 개의 셀에 걸쳐 상위 3개의 점수가 순차적으로 뿌려지는 마법 같은 효율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함수는 데이터가 정렬되어 있지 않은 무질서한 상태라 하더라도 내부적인 알고리즘을 통해 즉각적으로 크기를 비교하고 순위를 매기기 때문에, 사용자가 별도로 '데이터 정렬' 기능을 수행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획기적으로 줄여줍니다.

주의할 점은 k값에 데이터의 총 개수(n) 보다 큰 숫자를 입력할 경우, 엑셀은 해당 순위의 값이 존재하지 않음을 알리는 #NUM! 오류를 송출한다는 것입니다.

따라서 LARGE 함수를 사용할 때는 데이터의 규모를 정확히 파악하고, 유효한 순위 범위 내에서 인수를 설정하는 치밀함이 요구됩니다.

결국 LARGE 함수는 단순한 수치 추출을 넘어, 데이터의 상단부를 구성하는 핵심 지표들을 입체적으로 조망하게 해주는 분석의 망원경과도 같은 역할을 수행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2. 하위권 관리의 핵심, SMALL 함수로 뒤에서 1등 점수와 리스크 파악하기

성공적인 조직 관리를 위해서는 우수한 성과를 낸 상위 그룹에 박수를 보내는 것 못지않게, 도움이 필요하거나 개선이 시급한 하위 그룹을 식별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때 SMALL 함수는 데이터의 바닥을 훑어내는 정교한 탐지기 역할을 수행합니다.

SMALL 함수는 LARGE 함수와 완벽한 대칭을 이루는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SMALL(범위, k)라는 동일한 문법을 통해 'k번째'로 작은 값을 정확하게 찾아냅니다.

흔히 '뒤에서 1등'이라고 불리는 꼴찌의 점수, 즉 가장 낮은 점수를 찾기 위해서는 =SMALL(범위, 1)을 입력하면 되며, 이는 MIN 함수와 기능적으로 동일합니다.

하지만 교육 현장이나 품질 관리 부서에서는 단순히 최저점만을 파악하는 것으로는 부족하며, 하위 10%에 해당하는 점수 대나 뒤에서 2번째, 3번째로 낮은 수치를 확인하여 문제의 원인을 다각도로 분석해야 할 필요성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어떤 시험에서 과락 기준을 정하거나 보충 수업 대상자를 선정할 때, SMALL 함수를 사용하여 하위 1위부터 5위까지의 점수 분포를 확인하면 기준점을 어디에 설정해야 합리적 일지 직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제조 공정에서 불량률이 낮은 순서대로 데이터를 정렬하거나, 마라톤 기록처럼 '숫자가 작을수록 순위가 높은' 데이터를 다룰 때 SMALL 함수는 LARGE 함수보다 훨씬 빈번하고 중요하게 사용됩니다.

SMALL 함수의 또 다른 강력한 활용법은 바로 '이상치(Outlier) 탐지'에 있습니다.

데이터를 분석하다 보면 입력 실수나 시스템 오류로 인해 비정상적으로 작은 값(예: 0점, 음수 등)이 포함될 수 있는데, SMALL 함수를 통해 하위 1등부터 3등까지의 값을 조회해 보면 이러한 이상치를 순식간에 포착해 낼 수 있습니다.

만약 뒤에서 1등인 점수가 터무니없이 낮은 '0'점이라면 이는 결시자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실질적인 최하위 점수를 알기 위해서는 =SMALL(범위, 2)를 사용하여 두 번째로 작은 값을 확인하는 유연한 대처가 가능합니다.

이처럼 SMALL 함수는 단순히 '작은 수'를 찾는 계산기를 넘어, 데이터의 하한선을 규정하고 잠재적인 문제 요소를 발굴해 내는 리스크 관리의 필수적인 도구로 기능합니다.

상위권 분석이 성장을 위한 전략이라면, 하위권 분석은 생존과 안정을 위한 전략이며, SMALL 함수는 그 전략을 실행하는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확실한 수단입니다.

따라서 데이터 분석가는 LARGE와 SMALL이라는 두 개의 무기를 양손에 쥐고 데이터의 양극단을 동시에 조명할 수 있는 균형 잡힌 시각을 갖추어야 합니다.

 

3. 동적 순위 분석을 위한 LARGE, SMALL 함수와 타 함수의 융합

단독으로 사용해도 훌륭한 LARGE와 SMALL 함수지만, 엑셀의 다른 함수들과 창의적으로 결합했을 때 비로소 정적인 데이터는 살아 숨 쉬는 동적인 정보로 변모하게 됩니다.

가장 대표적인 응용 사례는 해당 점수를 받은 주인공이 누구인지, 즉 '이름'을 함께 추출하는 INDEX 및 MATCH 함수와의 결합입니다.

우리가 =LARGE(점수범위, 1)을 통해 1등 점수가 '98점'이라는 것을 알아냈다고 하더라도, 정작 "그래서 그 98점을 받은 학생이 누구니?"라는 질문에 답하지 못한다면 분석은 반쪽짜리에 불과합니다.

이때 =INDEX(이름범위, MATCH(LARGE(점수범위, 1), 점수범위, 0))과 같은 수식을 작성하면, LARGE 함수가 찾아낸 최고점을 MATCH 함수가 위치를 추적하고, 최종적으로 INDEX 함수가 그 위치에 해당하는 학생의 이름을 반환하는 유기적인 프로세스가 완성됩니다.

이러한 방식은 1등부터 3등까지의 명단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명예의 전당' 대시보드를 만들 때 매우 유용하게 활용됩니다.

또한, 데이터의 개수가 수시로 변하는 상황에서는 ROWS 함수COUNT 함수와 결합하여 더욱 지능적인 수식을 만들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데이터가 몇 개가 되든 상관없이 항상 '상위 10%'에 해당하는 점수를 커트라인으로 잡고 싶다면, k값 자리에 고정된 숫자가 아닌 =LARGE(범위, COUNT(범위)*0.1)과 같은 수식을 넣어 데이터의 양에 따라 기준이 자동으로 변동되도록 설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매번 범위를 수정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분석 모델의 유연성과 지속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여줍니다.

반대로 뒤에서 1등, 즉 꼴찌의 점수를 구할 때 데이터의 총개수를 모른다면 =SMALL(범위, 1)을 쓰면 되지만, 만약 LARGE 함수만을 이용해서 꼴찌를 구하고 싶다면 =LARGE(범위, COUNT(범위))와 같이 응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처럼 함수 간의 유기적인 결합은 단순한 값의 나열을 넘어 의미 있는 '정보'를 생산해 내는 과정이며, 이러한 응용력을 갖추었을 때 비로소 엑셀을 이용한 데이터 스토리텔링이 가능해집니다.

LARGE와 SMALL 함수는 데이터의 위계질서를 파악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강력한 도구이므로, 이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것은 데이터 리터러시를 갖춘 인재가 되기 위한 첫걸음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하며

오늘은 데이터의 서열을 정리하고 원하는 순위의 값을 핀셋처럼 추출해 내는 LARGE 함수(상위 순위)SMALL 함수(하위 순위)의 활용법에 대해 심도 있게 알아보았습니다.

핵심 요약:

  • LARGE 함수=LARGE(범위, k) 형식을 통해 1등부터 3등 등 상위권 점수를 추출하는 데 최적화되어 있습니다.
  • SMALL 함수=SMALL(범위, k) 형식을 통해 뒤에서 1등과 같은 하위권 점수나 이상치를 탐지하는 데 유용합니다.
  • INDEX, MATCH 등 다른 함수와 결합하면 점수뿐만 아니라 해당 점수의 대상자(이름)까지 자동으로 찾아내는 동적인 분석 도구가 됩니다.

이제 여러분은 수많은 숫자가 뒤섞인 혼란스러운 데이터 속에서도 상위권의 성과와 하위권의 리스크를 동시에 파악할 수 있는 예리한 통찰력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오늘 배운 함수들을 활용하여 여러분만의 정교한 순위 분석 시스템을 구축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추출한 점수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이름을 자동으로 찾아주는 INDEX와 MATCH 함수의 환상적인 조합에 대해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