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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스프레드시트 스파크라인(SPARKLINE) 함수: 셀 안에 미니 차트 그려서 추세 보여주기 (데이터 시각화 꿀팁)

by 디저트사커 2026. 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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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데이터를 분석할 때, 수많은 숫자가 나열된 표만 보고 있으면 머리가 지끈거립니다.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거창한 차트를 따로 삽입하자니 공간을 너무 많이 차지하고, 그렇다고 숫자만 두자니 직관적이지 않죠. "표 안에 쏙 들어가는 작은 차트는 없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해 주는 구글 스프레드시트의 비밀 병기가 바로 '스파크라인(SPARKLINE)' 함수입니다. 단 하나의 셀 안에 꺾은선 그래프, 막대그래프, 승패 차트 등을 그려 넣어 데이터의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게 해 줍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스파크라인 함수의 기초 문법부터 실무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4가지 차트(선, 막대, 기둥, 승패) 활용법까지 완벽하게 정리해 드립니다.

1. 스파크라인(SPARKLINE) 함수란?

스파크라인은 '셀 크기에 맞춘 미니 차트'입니다. 거창한 차트 도구 없이 함수 수식만으로 데이터를 시각화할 수 있어 대시보드 제작이나 현황판 관리에 필수적입니다.

📐 기본 공식 (Syntax)

=SPARKLINE(데이터, [옵션])
  • 데이터: 차트로 표현할 셀 범위 (예: A2:E2)
  • 옵션: 차트의 종류, 색상, 두께 등을 설정하는 중괄호 {} 묶음 (생략 시 기본 꺾은선 그래프가 나옵니다.)

2. 실전 활용 1: 주가/환율 흐름 보여주는 '꺾은선 차트(Line)'

데이터의 상승과 하락 추세를 보여줄 때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별도의 옵션 없이 데이터만 넣어도 바로 생성됩니다.

📈 기본 사용법

1월부터 12월까지의 매출액이 B2:M2에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수식: =SPARKLINE(B2:M2)

🎨 색상과 두께 꾸미기

선이 너무 얇거나 색을 바꾸고 싶다면 옵션을 추가하세요.

=SPARKLINE(B2:M2, {"charttype", "line"; "color", "blue"; "linewidth", 2})
  • charttype: "line" (선 그래프)
  • color: 선 색상 (예: "red", "#FF0000")
  • linewidth: 선 두께 (숫자가 클수록 두꺼움)

3. 실전 활용 2: 진행률 표시하는 '막대 차트(Bar)'

프로젝트 달성률이나 목표 대비 실적을 보여줄 때 유용합니다. 셀 안에 색이 차오르는 '진행 막대(Progress Bar)'를 만들 수 있습니다.

📊 누적 막대 그래프 공식

현재 달성 값(A2)과 전체 목푯 값(B2)이 있을 때 사용합니다.

=SPARKLINE(A2, {"charttype", "bar"; "max", B2; "color1", "green"})
  • charttype: "bar" (막대 그래프)
  • max: 전체 100%에 해당하는 최대값 (여기서는 목표값 B2)
  • color1: 채워지는 막대의 색상

이 수식을 쓰면 셀 안에 초록색 게이지가 목표량만큼 차오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시각적 만족도가 매우 높은 기능입니다.

4. 실전 활용 3: 승패/등락을 한눈에 '승패 차트(Winloss)'

스포츠 경기 결과(승/패)나 주식의 전일 대비 등락(상승/하락)처럼 양수와 음수를 구분해야 할 때 최적입니다.

🔴🔵 승패 차트 공식

데이터가 양수면 위로, 음수면 아래로 막대가 생깁니다.

=SPARKLINE(C2:C10, {"charttype", "winloss"; "color", "blue"; "negcolor", "red"})
  • charttype: "winloss"
  • color: 양수(승리/상승)일 때 색상 (보통 파랑이나 초록)
  • negcolor: 음수(패배/하락)일 때 색상 (보통 빨강)

0을 기준으로 위아래로 뻗은 막대들이 나열되어, 흐름을 직관적으로 보여줍니다.

5. 실전 활용 4: 데이터 비교 '열 차트(Column)'

일반적인 막대그래프처럼 세로로 솟은 기둥 모양 차트입니다. 여러 데이터의 크기를 비교할 때 좋습니다.

=SPARKLINE(A2:E2, {"charttype", "column"; "highcolor", "red"; "lowcolor", "blue"})
  • highcolor: 가장 높은 값의 색상을 다르게 표시 (강조)
  • lowcolor: 가장 낮은 값의 색상을 다르게 표시

가장 실적이 좋은 달(빨강)과 안 좋은 달(파랑)을 자동으로 하이라이트 할 수 있어 분석에 용이합니다.



마무리하며: 작지만 강력한 시각화 도구

스파크라인 함수는 엑셀이나 구글 시트가 단순한 '계산기'가 아니라 '훌륭한 시각화 도구'임을 증명해 줍니다. 복잡한 차트를 삽입하느라 레이아웃을 망가뜨리지 마세요. 셀 한 칸이면 충분합니다.

지금 바로 여러분의 데이터 시트를 열고, 밋밋한 숫자 옆에 스파크라인을 하나 넣어보세요. 문서의 퀄리티가 확연히 달라질 것입니다.

데이터를 더 깔끔하게 관리하고 싶다면? 이전 포스팅인 '조건부 서식 활용법'이나 '드롭다운 목록 만들기' 팁도 함께 적용해 보시길 강력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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